텍사스 주 포트워스, 2015년 10월 21일 – 록히드마틴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최근이자 최첨단 F-16 기종인 F-16V의 초도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는 노스롭 그루먼의 첨단 APG-83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확장식 고속 빔레이더(SABR)를 탑재한 F-16의 첫 비행이며, 오랫동안 우수한 전투기로 명성을 떨치는 F-16 능력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또한 F-16V “바이퍼(Viper)”의 첨단 항공전자형상에 조종실의 신형 중앙 받침대 디스플레이(Center Pedestal Display), 최신 개량형 임무컴퓨터, 고용량 이더넷(Ethernet) 데이터 버스, 여러 다른 임무 체계 개량들이 포함돼있으며, 향후 수십 년간 나타날 역동적인 위협 환경들을 대처하기 위해 상당한 전투능력을 공동적으로 제공한다.
로드 맥린(Rod McLean) 록히드마틴 F-16/F-22 통합전투기 그룹 담당 부사장 겸 총괄은 “이번 비행은 F-16 진화의 역사적 이정표를 장식했다” 며 “신형 F-16V 형상은 F-16이 앞으로도 국제안보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된 여러 개량사항들을 포함, 전투에서 검증된 세계 선두 4세대 전투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생산 F-16 및 F-16 개량형용 옵션인 F-16V는 차세대 형상으로 세계 공통 유지 인프라를 활용하고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전투 검증된 다목적 전투기에 성능개량을 제공한다.
노스롭 그루먼의 APG-83 SABR AESA 화력통제 레이더는 5세대 공대공·공대지 레이더 역량을 제공한다. 노스롭 그루먼은 또한 F-22 랩터와 F-35 라이트닝 II용 AESA 레이더 플랫폼도 제공한다.
현재까지 4,550대 이상의 F-16 전투기 인도상황을 보면 F-16V는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4세대 전투기의 발전을 위한 다음단계인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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