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과 영국 해군이 9월 8일 남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실시했다.

8일 남해상에서 실시한 한영 연합협력훈련에서 한영 해군 함정들이 통신 및 전술기동 훈련을 실시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사진:해군작전사령부)

이번 훈련은 양국 해군 간 상호운용성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에는 한국 해군의 구축함 강감찬함(DDH-Ⅱ), 군수지원함 소양함(AOE-Ⅱ) 등 함정 3척, 해상작전헬기(Lynx) 1대와 영국 해군의 항공모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CV), 구축함 돈트리스함(DDH) 등 함정 3척, 해상작전헬기(AW-159) 1대가 참가했다.

HMS프린스오브웨일스 항모에서 F-35B 전투기가 이함하고 있다.(사진:주한영국대사관)

이날 한영 해군은 통신 및 전술기동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상호 기본 전술절차 등을 숙달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F-35B가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항모에서 이함 및 착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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