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은 미해병대는 오키나와에 MQ-9 리퍼 정찰 무인기 6대를 무기한 배치할 예정이다.

탈리스만 세이버 2025 훈련에서 미 제3다영역특수부대에서 타이폰시스템에서 SM-6를 발사해서 정확하게 목표를 맞췄다.(사진:U.S.ARMY)

미 육군 타이폰 미사일 시스템이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레졸루트 드래곤 훈련을 위해 일본 이와쿠니 해병대 비행시설(MCAS)과 인근 지역에 배치될 예정이지만, 이와쿠니 시의회는 8월 28일 보도자료에서 배치 기간 동안 실사격은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 6대의 MQ-9가 2024년 8월부터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미일 양국은 2024년 7월 양국 국방 및 외교 정책 수뇌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미일 양국은 정보감시(ISR) 활동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 방위성과 외무성이 공동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오키나와에 대한 미해병대 배치는 일본 남서부 지역과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해당 지역에서 정보감시(ISR) 활동을 수행할 시간을 늘리고 해당 지역과 주변 지역의 긴급 정보 수집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레졸루트 드래곤25 흔련 기간동안 이와쿠니에 전개할 예정이다.(사진:U.S.ARMY)

보도자료에서 여러 대의 무인기를 근거리에서 운용함으로써 주변국 함선의 이상 행동을 간과하지 않도록 보장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일본에 ISR 활동 지속 필요성을 이유로 미해병대 배치를 무기한 연장한다고 통보했다.

보도자료에는 배치 기간만 변경되었고, 무인기(UAV) 수, 인원, 작전 규모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미해병대 MQ-9는 2023년 11월부터 무기한 배치된 미 공군 MQ-9 8대와 함께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모든 MQ-9는 순전히 ISR 목적으로 배치되며 무장은 장착되지 않습니다. 미 해군은 정기적으로 가데나에 MQ-4 트리톤 무인기를 배치하고 있다.

가데나에 배치된 미해변대가 운용하는 MQ-9 리퍼(사진:U.SAir Force)

트리톤 무인기는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가데나에 배치되었으며, 올해 4월부터 배치를 시작하여 현재 다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일본 남서부 섬들의 안보는 일본에 지속적인 우려 사항이었다. 러시아와 중국의 선박과 항공기가 이 지역을 정기적으로 통과하고 있으며, 모스크바와 베이징은 합동 돛단배 및 폭격기 비행과 같은 합동 작전을 수행해 왔다.

중국은 또한 일본이 점유하고 있는 센카쿠 열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동중국해 북쪽 지역에서는 선박들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위반하여 자원과 물자를 불법으로 수송하는 작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일본은 새로운 기지를 건설하고, 감시 레이더와 대함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이 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해 왔지만, 일부 주민들은 군사력 증강으로 인해 이 지역이 잠재적인 전쟁터가 될 것을 우려하여 이에 반대하고 있다.

방위성이(MOD)가 일본 육상 자위대(JGSDF)의 미 해병대 합동 훈련 Resolute Dragon 25의 일환으로 MCAS Iwakuni에서 진행되는 활동에 관해 Iwakuni 시의회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 훈련은 일본 전역의 여러 장소에서 진행되며 MCAS Iwakuni는 Typhon 미사일 시스템이 배치된 대함 훈련 장소 역할을 한다.

이 배치는 또한 이 시스템이 일본에 배치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보도자료에서 방위성은 타이폰 시스템이 이와쿠니 미해병 항공기지로 이동할 것이며 레졸루트 드래곤 훈련이 끝나면 이동하여 나갈 것이며 훈련 중에 시스템을 실사격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미국이 현재 일본에 Typhon을 영구적으로 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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