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와 영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포미더블 쉴드 해상 훈련에 참여하는 최첨단 전투기들의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통합 방공미사일 방어(IAMD)에 중점을 둔 이 다국적 훈련에 참여하는 최첨단 전투기들이 그 주인공이다.

포미더블 쉴드 훈련 중인 RAF 타이푼 전투기(사진:RAF)

핵심 자산으로는 영국 공군 타이푼과 노르웨이의 F-35 라이트닝 II가 있으며, 두 기종 모두 연합군에 대한 공중 우세 강화 및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다.

영국 최고의 다목적 전투기인 영국 공군 타이푼은 광범위한 임무 수행에 있어 뛰어난 다재다능함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공중 우세, 지상 공격, 정보·감시·정찰(ISR) 작전을 위해 설계된 타이푼은 첨단 항공전자 장비와 다양한 무기 체계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신속 대응 경보(QRA) 기능을 통해 새로운 안보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훈련 기간 동안 영국 영공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노르웨이 공군과 통합훈련인 RAF 타이푼(사진:RAF)

하늘에서 타이푼 전투기를 보완하는 것은 노르웨이의 F-35 라이트닝 II다. 이 첨단 스텔스 전투기는 연합군의 항공 작전에 최첨단 능력과 탁월한 민첩성을 제공한다. 스텔스 기능과 통합 센서를 갖춘 F-35는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면서 교전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F-35의 참여는 NATO의 공동 항공 전력과 작전 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

훈련 기간 동안 이 항공기들은 전술 데이터 공유, 복잡한 시나리오에 대한 합동 대응 훈련, 그리고 연합군 간 상호 운용성 강화에 중점을 둔 일련의 공동 임무에 참여한다. 이러한 협력은 오늘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서 필수적인 전략 기획 및 실행력 향상을 목표로 하다.

포미더블 쉴드 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이 첨단 전투기들의 통합은 각 항공기의 개별 역량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NATO 동맹국 간의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항공 자산의 성공적인 운용은 공동의 이익을 수호하고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려는 단합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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