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육군은 노후화 된 주력전차(MBT)를 대체하기 위해 향후 10년 사업으로 차기 주력전차 사업을 발표했다. 브라질 육군은 2024년 기준으로 1997년에 도입 한 미국제 M60A3TTS 패튼 전차 31대, 독일제 레오파르트 1A1BE 전차 41대와 2009년 도입 한 레오파르트 1A5BR 220대를 보유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37년에서 2040년 까지 65대의 신형 전차 배치를 목표로 하며 화력은 120mm 전차포 전차, 대전차 화기에 대한 생존시스템, 사격통제시스템, 적외선 카메라 등 3세대급 개량 전차를 요구하고 있다.
획득대수 65대는 1997년 도입 전차를 완전 대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현대로템이 페루 방산전시회에 K2 전차를 가져가서 전시하는 배경에는 브라질 전차 사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은 브라질 육군의 M60A3TTS 전차.(사진 브라질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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