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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 해리스사는 5월 6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서 최근 미인도태평양사령부(USINDOPACOM) 관할의 미육군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항공정찰 및 전자전 시스템(ARES)을 통합한 신형 정찰기를 실전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ARES는 미육군의 고정밀의 탐지 및 공격 시스템 프로그램을 위한 기술 시제이며, 아군 및 적에 대한 미래의 다중 영역 작전 요구 사항을 해결한 것이다. ARES 배치는 봄바디어 글로벌 시리즈의 ISR 정찰기에 미육군의 추가 탐지 기능과 기술을 통합요구 요청에 따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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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3 해리스에서 미육군에 최근에 인도한 최신형 고정밀 정찰, 신호감시 ISR 정찰기 (사진:L3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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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 해리스 측은 약 7개월 만에 향상된 ARS 플랫폼을 업그레이드, 인증 및 실전 배치함으로써 전체 스펙트럼 신호정보 솔루션에 대한 육군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중요한 고객 임무에 대한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최신 사례로 밝히고 있으며, 현재 미육군의 통신감청 항공정찰자산인 RC-12X 가드레일 교체도 염두해 두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RC-12X 가드레일은 노스롭그루먼에서 개량했으며, 모두 14대로 2025년에 퇴역할 것이다.
ARES 플랫폼 기반의 신형정찰기가 실전배치되기 시작하면, 서서히 RC-12X 정찰기가 퇴역하면서 그 자리를 대체하고 더욱 향상된 감시,정찰,도청 능력으로 동북아 일대를 정밀하게 감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방부는 AERS 플랫폼을 미군 전체의 항공정찰,도청,감시 시스템으로 활용하고 있고, 현재도 지속적인 개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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