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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좋은 콘텐츠로 인기를 끌어야 하는 경남 사천에어쇼가 올해는 저조한 볼거리로 매니아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며 10월 20일 막을 내렸습니다.
개인적으로 2011년 사천에어쇼를 가보았는데 그럭저럭 볼거리가 있었던 반면 2013년 올해 사천에어쇼는 단지 지역 에어쇼로 머무르는 콘텐츠로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매니아들로 부터 외면을 당했습니다.
앞으로는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올 수 있도록 콘텐츠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나 큰 기대를 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 KAI 생산라인이 있다는 이유로 출발한 사천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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