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1함대 242해상전탐감시대, 1일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방문해 의류, 도서 등을 나누며 위문하고, 아이들에게 장학금 전달
- 2011년부터 6년여 동안 매달 장학금을 후원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
해군 1함대 242해상전탐감시대 장병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1일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도서, 의류 등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42해상전탐감시대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후원한 것은 2011년부터이다. 2011년 242해상전탐감시대 장병들은 부대 인근에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위문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2011년 이후로 6년여 동안 242해상전탐감시대 장병들은 매달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명절, 어린이날은 물론 정기적으로 도서, 의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추석 연휴를 맞아 다문화 가정을 찾은 242해상전탐감시대 장병들은 가족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의류 및 도서 등을 선물했다.
해군 1함대 242해상전탐감시대장 박성배 준위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