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3’ 참가

Ø 혁신, 기술, 한국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2013년 서울에어쇼 참가

Ø  최신 기술을 접목한 737 MAX 윙렛, 한국에 첫 공개

Ø AH-64E 아파치, 어드밴스드 F-15, KC-46A 공중급유기 역량에 초점

(2013년 10월 25일, 서울) – 보잉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3’에 참가해 상용기와 방위부문의 최첨단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선보인다.

일산 킨텍스에서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보잉 737 MAX에 장착될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 윙렛(Advanced Technology Winglet, 이하 AT 윙렛)과 아파치 공격헬기(AH-64E), 어드밴스드 F-15(Advanced F-15) 전투기, KC-46A 공중 급유기 역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보잉코리아의 패트릭 게인스(Patrick Gaines) 사장은 “이번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를 통해 보잉은 대한민국의 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한국의 국적 항공사들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강조할 것”이라며, “보잉은 60년 넘게 지속된 대한민국과의 협력관계와 한국의 우주항공 산업에 미친 보잉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전시관에 선보일 보잉 737 MAX AT윙렛은 운항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기존의 윙렛보다 연비를 1.5 퍼센트 이상 개선할 수 있다. 보잉 상용기부문 전시관에는 747-8 인터콘티넨탈(Intercontinental), 787-9 드림라이너(Dreamliner), 737 맥스, 747-8 화물기 등 보잉의 주력 상용기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보잉은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한민국 육군이 공격 헬리콥터 기종으로 선정한 AH-64E 아파치를 전시한다. 어드밴스드 F-15전투기는 시뮬레이터와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장에서 검증된 F-15의 장거리 임무 수행 능력에 우수한 무장 탑재량, 탁월한 성능, 지속적인 진화 등의 특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중급유기 콘솔이 보잉 부스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KC-46A 공중급유기의 최신 공중 급유 성능도 함께 전시된다.

이밖에 보잉 디펜스, 우주, 안보 사업부의 주요 전시 제품은 다음과 같다:

• 단거리 및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애로우 웨폰 시스템(Arrow Weapon System)

• 보잉의 자회사인 미로 테크놀로지(Miro Technologies)와 태피스트리 솔루션(Tapestry Solutions)의 특수 군수 정보 시스템 관리 시스템

• 보잉 자회사인 케스트렐(Kestrel)이 제작한 정보분석시스템

한편, 보잉 상용기 부문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랜디 틴세스 (Randy Tinseth) 부사장은 10월 29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오전 10시부터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국 상용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서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조 오지멕 (Joe Ozimek) 부사장은 보잉의 상용기 제품 개발 현황을 11시부터 정오까지 국내 언론에 브리핑 할 예정이다.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인 동시에, 상용기와 군용기 생산을 합친 부문의 최대 생산 기업이다. 또한 보잉은 로터크래프트, 전자 및 방위 시스템, 미사일, 위성, 발사체와 첨단 정보 통신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조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주요 서비스 공급 업체 중 하나인 보잉은 국제우주정거장 (International Space Station)의 주 계약자이다. 보잉은 또한 다양한 군용 및 상용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잉은 150개 국가에 제품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출 기준으로 미국 내 가장 큰 수출 업체 가운데 하나이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보잉은, 미국을 비롯하여 70개 국가에서 총 170,000명의 임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12년 보잉의 매출액은 817억 달러이다.